사막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오르팅스 블루.
이 시대 발라드 가수 중에 최고라면 단연 김동률이다. 10여 년전 전람회란 이름으로 들려준 '기억의 습작'은 그 당시 항상 들고 다니던 워크맨을 제일 못살게 구는 주범이었다. 그땐 참 많이 들었다. 쇼킹하리 만큼 굵직한 그의 바리톤 음성은 중저음에 인색한 싸구려 리시버에게 훌륭한 역할 분담을 강요해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았다.
오늘 내내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의 노래. 노래 속에 추억이 있고 추억 속에 늘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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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REPLY
이 노래도 좋지만 '아이처럼' 노래 좋던데요.
추억이 아쉬움을 남긴다고요?
'후회하지 말자'가 삶의 모토라면서요. 헤헤. 딴지~~
2008/06/18 22:13
EDIT
삶의 모토는 잘 안되는 것을 잘 해야겠다고 맘 먹는거 아닌가?
큰 의미없는 그냥 그렇다는 얘긴데. 음..
2008/06/1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