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님들아.
시험 끝났어? 이제 시간 많으니까 어디 엠티도 가고 놀러 다니겠네. 물론 힘들게 중간고사 봤으니까 놀건 놀아야지. 그거 당연해. 하지만 놀때 놀더라도 할건 해야되지 않겠니?
어쩔때 보면 너넨 참 기회주의자야. 물론 전체 대학생 전부는 아니겠지만 내가 볼땐 그래. 지난 대선땐 40 여개 총학생회에서 이명박 지지 선언 했잖아. 등록금 반땡 해준다니까 그런거야? 그러고 나서 맹박이 당선되고 어땠어? 등록금 오르니까 광화문에서 집회하더라. 참 웃기더라.
사학법이 뭔지. 이명박이 내세우는 친기업적 정책이 뭔지. 청년 실업률 줄여준다고 씨부리는 그의 저렴한 언어에 혹한거야? 솔직히 모르지. 사학법? 그냥 등록금 깍아준다니까 그런거 아냐?
지난 총선때봐봐. 너네 투표율이 얼마더라. 19%? 그 19%안에서 한나라 지지한 비율이 얼마였니? 참 기도 안차요. 가장 비판적이고 양심적이어야 할 젊은 청춘들이 그렇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 그런거야?

사진을 봐라. 이렇게 꼬맹이들과 나이드신 분들이 먼저 나서야 하겠니? 87년 6월 항쟁과 5.18때도 가장 먼저가 대학생이었잖아. 가장 비판적이고 양심적일 수 있는게 대학생이잖아. 그렇게 시작이 되어 지금 이만큼의 민주화란것도 있지 않니?
이제 너희가 좀 나서봐. 그렇게 시작해봐. 그러면 나이든 우리들도 넥타이 매고 너희와 함께 할 힘이 생기잖아. 한두명이 시작해도 좋아. 촛불집회도 괜찮고 문화집회도 괜찮어. 그렇게 시작해. 그러다 보면 아래 처럼 되지 않을까? 기억하지 아래 사진이 언제인지?

삽질 정부, 막장 정부하는거 보면 피가 거꾸로 솟지 않니? 너희가 나서고 우리가 나서서 우직하게 그렇게 하다보면 세상은 조금씩 변하게 되어 있어. 그거 믿고 가보자. 물론 탄핵하기 위해선 5월 국회가 마지막 기회겠지. 그거 지나면 6월부턴 딴나라가 과반을 넘으니 탄핵은 물건너 간거야. 그래도 손 놓고 있을순 없잖아. 탄핵이 아니면 하야라도 어떻게 해보자. 응?
아래는 너희들에게 바치는 노래. 잘 들어봐봐. 선배가 대학때 좋아했던 노래야. 선물로 줄께.
※주 : 사진은 데일리서프에서 퍼옴. 선배도 잘난거 없지만 그래도 대학생들 보니까 안타까운 맘에 술한잔하고 몇자 씨부린 거야. 기분나빠 하지마..
시험 끝났어? 이제 시간 많으니까 어디 엠티도 가고 놀러 다니겠네. 물론 힘들게 중간고사 봤으니까 놀건 놀아야지. 그거 당연해. 하지만 놀때 놀더라도 할건 해야되지 않겠니?
어쩔때 보면 너넨 참 기회주의자야. 물론 전체 대학생 전부는 아니겠지만 내가 볼땐 그래. 지난 대선땐 40 여개 총학생회에서 이명박 지지 선언 했잖아. 등록금 반땡 해준다니까 그런거야? 그러고 나서 맹박이 당선되고 어땠어? 등록금 오르니까 광화문에서 집회하더라. 참 웃기더라.
사학법이 뭔지. 이명박이 내세우는 친기업적 정책이 뭔지. 청년 실업률 줄여준다고 씨부리는 그의 저렴한 언어에 혹한거야? 솔직히 모르지. 사학법? 그냥 등록금 깍아준다니까 그런거 아냐?
지난 총선때봐봐. 너네 투표율이 얼마더라. 19%? 그 19%안에서 한나라 지지한 비율이 얼마였니? 참 기도 안차요. 가장 비판적이고 양심적이어야 할 젊은 청춘들이 그렇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 그런거야?

사진을 봐라. 이렇게 꼬맹이들과 나이드신 분들이 먼저 나서야 하겠니? 87년 6월 항쟁과 5.18때도 가장 먼저가 대학생이었잖아. 가장 비판적이고 양심적일 수 있는게 대학생이잖아. 그렇게 시작이 되어 지금 이만큼의 민주화란것도 있지 않니?
이제 너희가 좀 나서봐. 그렇게 시작해봐. 그러면 나이든 우리들도 넥타이 매고 너희와 함께 할 힘이 생기잖아. 한두명이 시작해도 좋아. 촛불집회도 괜찮고 문화집회도 괜찮어. 그렇게 시작해. 그러다 보면 아래 처럼 되지 않을까? 기억하지 아래 사진이 언제인지?

삽질 정부, 막장 정부하는거 보면 피가 거꾸로 솟지 않니? 너희가 나서고 우리가 나서서 우직하게 그렇게 하다보면 세상은 조금씩 변하게 되어 있어. 그거 믿고 가보자. 물론 탄핵하기 위해선 5월 국회가 마지막 기회겠지. 그거 지나면 6월부턴 딴나라가 과반을 넘으니 탄핵은 물건너 간거야. 그래도 손 놓고 있을순 없잖아. 탄핵이 아니면 하야라도 어떻게 해보자. 응?
아래는 너희들에게 바치는 노래. 잘 들어봐봐. 선배가 대학때 좋아했던 노래야. 선물로 줄께.
새세대 청춘송가 / 조국과 청춘 3집
내가 철들어 간다는것이 제한몸의 평안을 위해
세상에 적당이 길드는 거라면 내 결코 철들지 않겠다.
오직 사랑과 믿음만으로 굳게 닫힌 가슴 열어내고
벗들을 위하여 서로를 빛내며 끝까지 함께 하리라.
모진시련의 세월들이 깊은상처로 흘러가도
변치않으리 우리들의 빛나는 청춘의 기상
우리 가는 이길의 한생을 누구 하나 않알아주어도
언제나 묵묵히 신념을 다바쳐 세상을 지켜내면서
진짜 의리라는게 무언지 참된 청춘의 삶이 무언지
몇마디 말하니 우리의 삶으로 기꺼이 보여주리라
play를 지긋이
※주 : 사진은 데일리서프에서 퍼옴. 선배도 잘난거 없지만 그래도 대학생들 보니까 안타까운 맘에 술한잔하고 몇자 씨부린 거야. 기분나빠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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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REPLY
2008/04/27 22:11
EDIT
맘것 생각하고 행동하고 실천하고 눈치안보고 읽고 싶은 책 마구 읽어버리고 그렇게 지냈던 대학생활이 요즘은 그립습니다...
.
2008/04/27 22:55
EDIT REPLY
묻지마 투표,,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나라당 찍데요;;
그래놓고 의료보험법이 어쩌구 등록금이 어쩌고..;;
뭐 하자는건지...
2008/04/27 22:30
EDIT
지식보단 지성이 선행되어야 하고 비판과 양심이 어우러져야 할 대학이 취직을 위한 학원으로 변한거 같아 가슴아픕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
2008/04/27 23:09
EDIT REPLY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네여
저 노래 처음 들었는데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을 쳐요......
술 요즘 자주 드시네.....
한달에 한번이라더니.....허흥~~~
2008/04/28 01:16
EDIT
2008/04/28 19:02
EDIT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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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고 흥분 콜?^^
2008/04/29 19:06
EDIT
가봤는데 별거 없던데.
거기 물갈이좀 해야 될거 같어.
그게 뭐니~
2008/04/29 22:50
EDIT REPLY
그러면서 사회적인 대안을 설득력있게 풀어내는것엔 약하고, 너희 머리가 비었어라고 되내이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깐요.
노무현을 뽑아주고 민노당에 표를 실어주었던 그들이 왜 변했는지부터 생각해보는게 건전한 논의가 아닐지요?
애들에게 조소보다는 희망을 주시란 말입니다 좀.
2008/04/30 00:54
EDIT
그리고 희망을 주라고요? 물론 선배들에게 실망도 크겠죠. 뭐 잘나지도않았으면서 훈계한다고 말할겁니다. 그런데 대학생이잖아요. 대학생이면 무엇에든 비판적일수 있고 자유로울수 있어야 하죠. 이렇게 조용히 침묵하면 안돼죠. 선배가 조소한다고 가만히 있는다?
2008/04/30 10:08
EDIT REPLY
2008/04/30 14:45
EDIT
기성세대의 잘못을 변명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대학생이면 어느정도 비판의식도 갖추어야하고 청년다운 패기도 있어야 할거 같은데 너무 조용하거든요. 예전에 보면 사회적 이슈가 나올때마다 대학생들이 주도적인 경우가 많았거든요. 요즘의 대학생들에겐 그런 모습이 없는거 같아서 아쉽다는 겁니다.
정치의식엔 어느정도 일관성이 있어야 하죠. 한나라당을 찍고 이명박을 찍고 그러고 등록금 오른다니까 등록금 투쟁하는 모습이 조금 모순스러워보였거든요. 미리 알아 볼려고했고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40여개 대학 총학에서 이명박 지지한다는 선언같은 것도 없었겠죠. 또한 총선의 낮은 투표율. 그 투표율에서 절반이 넘는 한라나당 지지. 그런 정치 행태가 아무것도 모르고 의식도 없이 그냥 감언이설에 혹한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
2008/04/30 22:33
EDIT REPLY
2008/05/03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