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칙과 상식이 필요 없게 된 사회일수록 국민들은 피곤하다. 신경 쓸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깨어 있는 시민들은 공부해야만 하고 원칙과 상식을 다른 이들에게 논리적으로 설파해야 한다.
황우석 죽이기 사태 때 많은 국민들은 그야말로 줄기세포 전문가가 되었다. 또한 민주주의를 시궁창에 처박은 이명박 정부 출범으로 많은 시민들은 민주주의를 스파르타식으로 배워나가고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민주주의 원칙을 말하게 되었고, 언론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직 잔재된 친일세력들의 카르텔이 얼마나 견고한지, 헌법으로 보장된 국민 기본권이 어떻게 유린당하는지, 환율정책이 미치는 나라 경제의 파급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등등 국민 개개인은 언론학자, 외교전문법률가, 의료전문가, 경제학자, 헌법학자 등등의 전문가로 육성되고 있단 말이다. 이게 스파르타 아니면 뭐냐.
아 씨바. 얼마나 더 배워야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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